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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가 폭행 혐의로 하와이에서 또 체포됐습니다.
하와이 경찰에 따르면 하와이 로어 푸나의 한 레지던스에서 머물던 에즈라 밀러는 집주인의 나가 달라는 요청에 격분해 의자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밀러가 던진 의자에 20대 여성의 이마가 찢어졌는데요, 경찰에 체포된 밀러는 3시간 만에 석방됐지만, 추가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에즈라 밀러는 지난달에도 하와이의 한 노래주점에서 사람들에게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리다 체포됐습니다.
끊이지 않는 논란에 할리우드 제작사 워너브라더스는 최근 긴급회의를 열어 밀러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