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걸그룹 투애니원이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페스티벌에 완전체로 깜짝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멤버들이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건 7년 만입니다.
현지시간 16일 투애니원은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히트곡 ‘내가 제일 잘나가’를 불렀습니다.
씨엘 씨의 솔로 무대 마지막 부분에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씨가 깜짝 등장해 무대를 펼친 겁니다.
사전에 예고되지 않았던 깜짝 무대라 생중계로 지켜보던 팬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봄 씨의 가창력과 산다라 박의 독특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공민지 씨의 남다른 춤 실력은 여전했는데요, 이번 무대는 코첼라에 초청받은 씨엘 씨의 주도로 성사됐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코첼라 무대를 계기로 재결합을 추진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