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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백년가약을 맺은 배우 현빈-손예진 씨 부부가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드라마 장면 같은 결혼식 사진도 공개됐네요.
지난달 31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던 두 사람은 11일 만에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어제 두 사람은 10분 차이를 두고 공항에 따로 도착했는데요,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맞춰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미국 LA와 뉴욕 등 여러 곳에서 신혼여행을 즐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식 본식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현빈 씨의 소속사는 SNS에 두 사람이 팬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턱시도를 차려입은 현빈 씨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손예진 씨의 모습이 드라마의 한 장면 같죠.
특히 2부 예식에서 그린색 드레스를 입은 손예진 씨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디즈니 공주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VAST엔터테인먼트,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