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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할리우드 드라마 출연 소식을 알렸던 배우 정호연 씨가 이번엔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됐습니다.
조니 뎁의 딸과 호흡을 맞춘다고 하네요.
정호연 씨는 영화 ‘더 가버니스’란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더 가버니스’는 세 명의 반항적인 가정교사의 이야기인데요, 2018년 개봉한 영화 ‘샌프란시스코의 마지막 흑인 사나이’를 연출한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입니다.
정호연 씨는 조니 뎁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 릴리 로즈 뎁 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성공 이후 그야말로 여기저기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얼마 전엔 멕시코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드라마 ‘디스클레이머’에 캐스팅됐고, 팝스타 위켄드의 ‘아웃 오브 타임’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