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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데뷔를 앞둔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김가람(18)이 학교 폭력 의혹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지만, 과거 사진들이 속속 인터넷에 공개되며 위기를 맞고 있다.
김가람의 동창으로 추정되는 일부 누리꾼들은 김가람의 중,고등학교 시절 모습을 담은 과거 사진들을 공개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개를 갸웃 거릴 수밖에 없었다. “김가람이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하이브의 주장을 믿을 수 있겠냐는 의심이 들기 때문이다.
공개된 과거 사진에서 김가람은 학생으로서 입에 담기 어려운 노골적인 성적 표현을 손가락으로 하거나 성적인 낙서들이 가득한 칠판 앞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친구와 나란히 취하기도 했다. 또 자신의 셀카 사진에 ‘장애인’이라는 글을 적었다는 점도 논란을 피하긴 어렵다.
일부 익명을 요구하는 누리꾼들이 김가람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사이버불링 및 언어 폭력에 대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진위도 또 다른 논란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이브는 지난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일각에서 제기된 김가람의 학교 폭력 의혼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오히려 하이브 측은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악의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보고, 본 사안과 관련된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결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협력해 선보이는 첫 걸그룹이다.
(연예뉴스 강경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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