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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이 4년 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계절의 흐름과 속절없이 피고 지는 세상의 순환을 노래하는데요, 지난날의 고민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은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멤버들의 군 복무로 긴 공백기를 가졌던 데다, 승리 씨가 연예계를 은퇴하며 4인조로 변화를 맞은 뒤 처음 발표하는 노래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빅뱅은 그동안 오롯이 음악의 본질에 집중했다며, 진정성을 눌러 담은 신곡으로 팬들과 교감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