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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4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K팝 아티스트가 이 차트 1위에 오른 건 방탄소년단과 슈퍼엠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8일 발표한 앨범 ‘오디너리’로 4월 2일자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데뷔 4년 만에 이 차트에 처음으로 진입함과 동시에 정상까지 오른 겁니다.
미니앨범 ‘오디너리’는 발매 이후 일주일 동안 10만 3천 장이 팔려 올해 발매된 음반 중 한 주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과 호주, 일본 등 해외 5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라 차세대 K팝 대표주자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