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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태국 출신 멤버 리사의 일부 해외 팬들이 로제를 향해 악플을 퍼부어 그 이유에 눈길이 쏠린다.
블랙핑크 태국 출신 멤버 리사의 일부 해외 팬들이 로제를 향해 악플을 퍼부어 그 이유에 눈길이 쏠린다.
지난 27일 리사의 일부 팬들은 로제의 SNS에 구토나 개구리, 뱀 등 이모티콘을 남기거나 악플을 연속적으로 달며 볼썽사나운 사이버불링을 했다.
이날이 리사의 생일이었는데 로제가 SNS에 축하 멘트를 뒤늦게 뒤늦게 올렸다는 게 그 이유였다. 리사의 팬들은 “왜 생일 축하를 하지 않나.”, “가짜 친구가 아니냐.”, “생일을 잊어버린 거냐.” 등 댓글을 연속적으로 달며 로제를 공격했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로제는 현지 시간에 맞춰 리사의 생일 축하 코멘트를 올렸다.
SNS에 올린 글 하나로 블랙핑크의 불화설을 퍼뜨리는데 그치지 않고, 나아가 팬들이 한 멤버를 집단적으로 사이버 불링을 했다는 점에서 팬덤 내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연예뉴스 강경윤 에디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