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속’ 박주현, 스매시 여왕으로 완벽 변신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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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3차 티저. 2022.03.08.(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현숙 인턴 에디터 = 배우 박주현이 운동이 인생의 전부인 배드민턴 선수로 변신한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과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 화제작 ‘인간수업’에서 눈도장을 찍은 이후 드라마 ‘좀비탐정’, ‘마우스’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박주현이 ‘너가속’에서 배드민턴 선수 박태양으로 분한다. 박태양은 강렬한 스매시로 ‘스매시 여왕’이라 불리던 선수로, 올림픽 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3년 전 돌연 사라지며 의문을 남긴 인물이다.

지난 2일 ‘너가속’ 제작진은 박주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땀에 젖은 머리, 흐트러짐 없이 라켓을 쥔 자세, 집중한 눈빛까지 박주현은 배드민턴에 대한 박태양의 진심을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하고 있다. 박주현은 이를 위해 촬영이 없는 시간에는 배드민턴 연습에 열중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박주현은 첫 촬영부터 완벽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박태양 그 자체로 변신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주현이 아닌 박태양은 상상할 수 없는 정도”라며 “박주현의 철저한 대본 분석과 노력이 담긴 박태양이 그의 커리어에 새로운 인생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전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esther@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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