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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강호동, 홍진경, 이수근, 류진, 조현우, 장동민.
[*] 최지윤 에디터 = 개그맨 장동민이 장인과 일상을 공개한다.
다음 달 첫 방송하는 JTBC 예능물 딸도둑들은 장인과 사위의 관계를 그린 리얼리티다. 수십 년 전 누군가의 딸 마음을 훔친 1대 딸도둑 장인과 세월이 흘러 그의 딸 마음을 훔친 2대 딸도둑 사위의 브로맨스가 재미를 줄 예정이다.
결혼 4개월 차 장동민은 초보 사위의 현실을 보여준다. 그를 긴장하게 한 장인과 어색한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축구선수 조현우는 무뚝뚝한 경상도 출신 장인과 일상을 공개한다. 배우 류진은 자신과 정반대인 장인과 17년 세월을 좁히지 못한 간극을 드러낸다.
MC 강호동과 홍진경, 이수근이 진행한다. 강호동은 결혼 17년 차 사위로서 노하우를 털어놓는다. 홍진경은 딸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결혼 20년 차 주부의 경험담이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근은 12세 연하 부인과 결혼 15년 차를 맞은 사위로서 웃음을 불어 넣는다.
◎지오아미 코리아 plain@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