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
더 배트맨 *재판매 및 DB 금지
[*] 최지윤 에디터 = 영화 ‘더 배트맨'(감독 맷 리브스)이 누적관객수 40만명을 돌파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더 배트맨은 10만7492명을 모았다. 지난달 1일 개봉 후 호불호가 갈렸지만,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1만4628명이다. 배트맨 ‘브루스 웨인'(로버트 패틴슨)이 탐정으로 활약, 추리극 재미를 살렸다.
하지만 혹평이 잇따랐다. 탤런트 김지훈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포스터만 멋있다”며 혹평을 퍼부었다. “러닝타임 3시간에 다다를수록 견디기 힘들었지만 끝까지 버텼다. 마지막 장면까지 깔끔하게 지루하다”면서 “배트맨 영화가 가진 모든 매력을 버리는 도전은 과감했으나 무모한 걸로 결론이 날 듯하다. 왠지 시리즈가 여기서 완결될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도 (든다)”고 했다.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0′(감독 박성후)이다. 1만694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35만4040명으로 집계됐다. 3위 톰 홀랜드 주연 ‘언차티드'(감독 루벤 플레셔)는 1만6313명이 봤다. 누적 관객수는 67만2595명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plain@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