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넉살·던밀스, ‘한국힙합어워즈 2022’ MC

[*] 넉살, 개코, 던밀스. 2022.03.06. (사진 = 힙합플레이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개코, 래퍼 넉살과 던밀스가 힙합·R&B 전문 시상식 ‘한국 힙합 어워즈(Korean Hiphop Awards·KHA) 2022’ MC로 낙점됐다.

6일 힙합플레이야에 따르면, 세 래퍼는 오는 10일 공개될 ‘KHA 2022’ 시상식에서 합을 맞춘다.

 

넉살은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KHA 진행을 맡게 됐다. 그는 음악 활동은 물론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을 비롯 각종 방송으로 진행 능력을 뽐내왔다.

개코는 국내 힙합의 판을 키워온 주인공 중 하나다. 지난해 엠넷의 힙합 경연 ‘쇼미더머니 10’ 프로듀서 등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던밀스는 ‘쇼미더머니 10’ 참가자로 주목 받았고, 작년 발매한 정규 앨범 ‘f.o.b.’로 호평 받았다.

힙합플레이야는 “세 래퍼 모두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MC들 간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된다”고 전했다. 

 

‘KHA 2022’는 지난 1월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부문별 투표를 마감하고 전문가 선정위원들의 심사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KHA 2022’ 시상 결과는 비대면 사전 녹화로 10일 네이버 나우(NAVER NOW.)를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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