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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힐’ 스틸컷 . 2022.03.02. (사진 = yvN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황지향 인턴 에디터 = ‘킬힐’ 흑화된 김하늘이 이혜영과 대립각을 세운다.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킬힐’이 치열한 전쟁 속에서 변모해갈 우현(김하늘)과 모란(이혜영)의 스틸컷을 2일 공개했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여기서 날카롭게 맞부딪치며 불꽃 같은 전쟁을 보여줄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대비되는 분위기 속 우현과 모란의 대치가 담겨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먼저, 감정이 선명하게 내비치는 얼굴로 모란과 마주한 우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우현의 모란을 보는 시선에는 경계가 가득하다.
이후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펼치는 우현과 모란. 우현은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온 만큼 한층 단단해진 모습이다. 심경의 변화를 보여주듯 짧게 자른 단발과 선명해진 눈빛은 성공을 향한 욕망으로 빛난다.
제작진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모란에게 ‘선택된’ 우현은 스스로 눈을 뜨며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한다. 욕망 전쟁에 불을 지필 김하늘, 이혜영의 뜨거운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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