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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뒷얘기
[*] ‘라디오스타’ 곽윤기, 황대헌. 2022.03.01. (사진 = MBC 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게 첫 금메달을 안긴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억울하게 실격 판정을 받은 종목에 대한 심경을 전한다.
2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하는 MBC TV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부문에서 12년 만에 은빛 신화를 쓴 5인 완전체 곽윤기, 황대헌, 김동욱, 박장혁, 이준서가 출연하는 ‘꽉 잡아 빙판’ 특집으로 꾸며진다.
쇼트트랙 한국 선수단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초반에 석연치 않은 실격 판정을 당하는 등 의외의 상황으로 전 국민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하지만 쇼트트랙 선수단은 위기를 기회를 만들며 질주를 이어갔다. 황대헌은 남자 1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5000m 계주에서 2위를 차지, 12년 만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황대헌은 남자 1500m 종목 경기 전에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당 실격 판정을 받았던 당시 심경을 털어놓는다. 그는 “설마 했는데 현실이 되더라”라며 황당한 웃음이 나왔던 당시를 회상했다.
속상한 마음을 다잡고 남자 1500m에 나서 금메달을 거머쥔 이야기도 들려준다. 특히 황대헌은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숙소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을 털어놔 4MC를 경악하게 한다.
또 남자 쇼트트랙팀 맏형 곽윤기는 실격 판정 후 속상해 할 황대헌을 걱정했지만, 이내 그 마음이 대견함으로 바뀌었다며 후배의 ‘강철 멘탈’에 반한 사연을 들려준다.
또한 황대헌은 화제를 모았던 ‘치킨 연금’이 탄생한 막전막후를 공개한다. 특히 그는 빙상경기연맹 회장과 시상식에서 나눈 은밀한 대화 내용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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