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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어보살 2021.03.01.(사진=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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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경 에디터 =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한 부부의 사연에 분통을 터트렸다.
최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서른 한 살 남편과 스물 다섯 살 아내가 등장했다.
아내는 “임신했을 때 남편과 많이 다퉜다. 저는 만삭인 몸으로 집안일을 혼자 했다”며 “남편은 퇴근하고 오면 임신 막달인데 잠자리 요구만 했다”고 말했다.
남편은 “아이가 두 번이나 유산을 했다. 이후 어렵게 임신을 해서 새로운 직장에 들어갔을 때였다. 돈 생각밖에 없았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 얘기랑 잠자리가 무슨 관련이 있냐. 아내에게 왜 그런 요구를 했냐. 사람이냐”라고 했다.
아내는 또 “남편이 싸울 때마다 집을 나간다”며 “나가서 외박을 하고 온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너 하나만 보고 결혼해서 너 옆에 있는 사람이다. 이제부터 정신을 차리고 똑바로 살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for3647@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