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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2021.03.01.(사진=동내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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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경 에디터 = 가수 강남이 ‘지하철 친구’에게 고가의 시계를 선물했다.
강남은 최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촬영 당시 지하철에서 인연을 맺은 최승리 씨를 언급하며 “그 친구 덕분에 내가 성공하게 됐다. 예능도 찍고 와이프도 만나게 되고, 항상 고마운 마음이 있는데, 제대로 된 선물은 안 해 본 거 같다”고 했다.
강남은 최승리 씨를 위해 손편지와 지하철 광고, 850만원 짜리 명품 시계를 준비했다. 강남은 손편지를 통해 “우리가 지하철에서 만난 지 8년 됐다. 고맙고 또 고마워. 행복하자. 사랑한다. 친구야”라고 했다.
또 최승리 씨의 손목에 시계를 채워주며 “너 때문에 잘 됐고, 내 친구가 돼 줘서 고맙다”고 했다. 최승리 씨는 “너무 감동해서 말이 안 나온다”고 했다.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두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최근 귀화 시험 최종 합격 소식을 알렸다.
◎지오아미 코리아 for3647@1.234.219.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