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언차티드’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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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본 애니 ‘극장판 주술회전 0’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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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정빈 에디터 =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언차티드'(감독 루벤 플레셔)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차티드’는 25~27일 1238개관에서 12만5860명을 불러모아 주말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8만7781명이다.

이 영화는 평범한 삶을 살던 ‘네이선’이 인생을 바꿀 제안을 받고, 트레져 헌터 ‘설리’와 함께 천문학적인 가치를 가진 보물을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물이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한국 관객에게도 익숙한 배우인 톰 홀랜드가 주인공 네이선을, 할리우드 스타 마크 월버그가 설리를 연기했다. 악당 ‘몬카다’는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맡았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0’은 같은 기간 778개 관에서 6만274명울 끌어모아 2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아쿠타미 게게 작가가 2018년부터 주간소년점프에서 연재한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만화 중 하나이며, 2020년 말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송되기도 했다. ‘극장판 주술회전 0’은 원작 만화의 ‘주술회전 0권’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일종의 스핀오프 영화다.

이번 작품은 한국인 애니메이터 박성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일본에서 주로 활동해온 박 감독은 ‘주술회전’ TV애니메이션 연출도 맡았으며, 이밖에도 ‘원피스 필름Z’ ‘이누야사 완결편’ ‘기동전사 건담 AGE’ 등 작업에 참여했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안테벨룸'(3만2101명, 누적 6만명), 4위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2만6100명, 4만명), 5위 ‘해적:도깨비 깃발'(1만9483명, 131만명) 순이었다.

◎지오아미 코리아 jb@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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