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김지연 머리끄덩이 잡고 육탄전…무슨 일?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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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다섯 스물하나. 2022.02.27. (사진=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배우 김태리와 김지연이 육탄전을 벌였다.

27일 오후 9시10분 방송될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태릉선수촌에 입성한 나희도(김태리)와 고유림(김지연)이 불거진 갈등을 봉합하지 못한 채 다투는 장면이 방영된다. 숙소에서 고유림은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책상 앞에 앉은 나희도를 향해 불만을 토로하지만 나희도는 대꾸조차 않겠다는 듯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 결국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나희도가 고유림과 팽팽하게 눈빛 대치를 벌이더니 서로에게 가차 없는 독설 공격을 퍼부었다. 급기야 두 사람이 머리채를 잡고 바닥을 뒹구는 살벌한 몸싸움까지 벌였다.

두 사람은 이 장면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이들은 감정을 몰입한 채 대사를 주고받으며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사소한 동작까지 합을 맞췄다. 이어 두 싸늘하고 날선 분위기를 조성하며 사소한 감정 다툼이 몸싸움으로 돌변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하지만 이내 컷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서로를 부둥켜안고 매만지며 “괜찮냐”고 걱정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나희도는 꿈꿨던 펜싱 국가대표가 됐고, 고유림에게 “꿈을 이룬 거 축하한다”는 인사를 받았다. 하지만 나희도는 고유림에게 “내 꿈은 국가대표가 아니야. 내 꿈은 니 라이벌. 축하는 그 때 받을게”라고 선언해 고유림을 놀라게 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knaty@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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