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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2022.02.26. (사진=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김아랑 선수가 출격한다.
2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2022 동계올림픽’ 곽윤기와 김아랑 선수가 등장했다.
예고영상에서 곽윤기는 “숙소에서 9년 차 혼자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곽윤기는 지난해 ‘나 혼자 산다’를 찾았던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에 이어 두 번째 기숙사 일상을 선보인다. 핑크 염색 머리와 기린 머리띠로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등장한 그는 “윌슨 만나려고 4년을 기다렸다”며 올림픽 메달을 윌슨의 목에 걸어줬다.
곽윤기는 밀린 올림픽 짐 정리부터 스케이트화를 조립하며 동네 어느 곳을 가도 팬미팅 장소로 만들어버리는 ‘올림픽 핫가이’다운 일상을 예고했다. 또 새 옷을 언박싱 할 때마다 눈물을 머금고 세탁소에 바지 기장 수선을 맡겨야 하는 웃픈 현실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깝윤기’, ‘확신의 외향형 인간’으로 불렸지만 막상 MBTI 성격유형검사에서 I(내향형)를 판정 받으며 의문을 자아냈던 곽윤기가 본격적으로 MBTI 성격유형 재검사에 나선 모습까지 포착됐다.
이날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맏언니 김아랑의 일상도 눈길을 끈다. 심플한 매력의 하우스와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훈련에 몰두하며 본업에 충실한 김아랑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은 다음달 4일 오후 11시10분.
◎지오아미 코리아 knaty@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