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들어가니 애교”…현빈·손예진 상견례 분위기 어땠나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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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정 에디터 = 배우 현빈, 손예진(오른쪽)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1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한다. 2019.12.09. chocrystal@1.234.219.163


[*] 최지윤 에디터 = 배우 손예진(40)과 현빈(40) 상견례 일화가 공개됐다.

손예진 어머니 지인 A씨는 22일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둘 다 워낙 바빠서 예진이 엄마, 아빠가 작년에 서울에 가서 (현빈을) 만났다. 상견례도 서울에서 했다”며 “현빈이 과묵한 스타일인데, 술이 좀 들어가니 농담도 하고 애교도 부렸다고 했다. 아무래도 어려운 자리니 긴장이 됐을 거다. 술은 잘 못한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3월 말 워커힐 호텔에서 야외결혼식을 한다고 했다”며 “정원이 정해져 있어서 많이 못 들어간다고 하더라. 나도 가고 싶지만 못 갈 거 같다. 몇 명 초대 하지도 못 한다는데 엄마 친구까지 차례가 오겠느냐”고 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다음 달 말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전망이다. 애스톤 하우스는 톱스타 하우스웨딩 장소로 유명하다.

배우 배용준·박수진, 전 국회의원 지상욱·배우 심은하, 지성·이보영, 김희선 부부 등이 결혼식을 올린 곳이다. 독채 형태로 야외 정원에 꾸며져 있으며, 한강이 내려다 보인다. 산 중턱에 위치해 보안도 좋다. 하루 대여비만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소속사 엠에스팀·VAST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해 장소 등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근 손예진 어머니는 대구 한 백화점에서 예단을 담을 보석함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단함은 우리나라 전통예술 작품을 현대적으로 풀은 수공예 브랜드 제품이다. 은 칠보 디자인에 옻칠로 마감했다. 가격은 1200만원 정도다. A씨는 “예진이도, 사위도 톱스타라서 신경 쓸게 많다”며 “엄마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열애를 인정한 지 1년 여 만에 부부 결실을 맺게 됐다. 당시 “드라마(사랑의 불시착) 종방 후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났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세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다.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2018)으로 인연을 맺었다. 2019년 1월 미국 동반 여행설과 함께 마트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2020)에 함께 출연, 결혼·결별설 등이 불거졌다.

◎지오아미 코리아 plain@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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