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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2022.02.03. (사진= (재)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턴 에디터 = 트로트 가수 임영웅 측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운동’과 관련 어떤 정당에도 선거송을 제공한 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21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팬카페를 통해 “현재 선거송과 관련해 많은 문의와 오해가 있어 안내 말씀드린다. 임영웅은 금번 대선 관련해 어떠한 선거송도 일절 제공한 바가 없음을 명확히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임영웅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선거송으로 알려진 뒤 게재된 공지다.
앞서 지난 10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비롯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파트’, ‘찐이야’, ‘아로하’ 등을 공식 선거운동기간 사용할 로고송으로 택했다고 밝혔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원곡자는 김목경으로 김광석이 버전 부른이 제일 잘 알려져 있다. 임영웅이 ‘미스터 트롯’에 이 곡을 부르면서 최근엔 그의 버전이 유명해졌다.
이번 윤 후보의 측의 선거송은 임영웅이 아닌 다른 가수가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자주 묻는 질문’란의 ‘선거 홍보용 음악 사용법’ 공지에 따르면, 선거 홍보용 음악은 저작권자와 직접 연락을 취해 개작 동의서를 받아 협상을 통해 금액을 지불하고 복제에 대해 협회에 지급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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