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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월31일 첫 방송…소녀시대 태연 MC
[*]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 2022.02.21.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의 글로벌 걸그룹 컴백 대전 ‘퀸덤2’에 출연하는 걸그룹 6개 팀이 공개됐다.
21일 엠넷에 따르면 오는 3월31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하는 ‘퀸덤2’에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소녀, 케플러, 효린이 출연한다.
브레이브걸스는 5년 전에 발매한 ‘롤린’이 지난해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퀸덤2’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비비지는 작년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 해체 이후 은하, 신비, 엄지가 3인조로 결성한 팀이다. 비비지란 이름을 이번에 대중들에게 제대로 각인시키겠다는 목표다.
우주소녀는 ‘너에게 닿기를’, ‘부탁해’, ‘이루리’ 등 인기곡을 보유한 팀이다. 멤버들이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등 장르불문 활약해왔다.
글로벌 K-팝 팬들이 먼저 알아본 이달의 소녀는 자신들의 특기인 칼군무를 선보인다. 올해 초 데뷔한 케플러는 앨범 판매량 20만장을 넘기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수퍼 루키다.
마지막으로 걸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이 ‘퀸덤2’의 유일한 솔로 참가자로 나선다.
‘퀸덤2’ 제작진은 “여섯 아티스트 모두 음악 프로그램에서 1등을 했던 이력이 있다. 각기 다른 개성만큼이나 버라이어티한 최고의 무대로 음악 팬들을 기쁘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시즌1을 첫 방송한 ‘퀸덤’은 K팝 아이돌 6개 팀이 한 날 한 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경쟁하는 컴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회 화려한 퍼포먼스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이번 ‘퀸덤2’ MC는 2세대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도 성공한 태연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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