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S&A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
[GIOAMI KOREA=한연수 기자] '술도녀' 한지효와 그룹 NCT 드림의 도영이 드라마 '나를 사랑하니 않는 X에게'로 호흡을 맞춘다. 대세 청춘 배우들이 만남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국내 토종 OTT 티빙(TVING)이 오리지널 시리즈 흥행을 이어갈 새로운 로맨스 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연출 고재홍, 극본 고재홍, 왕혜지, 제공 티빙(TVING), 제작 CJ ENM)'의 6월 공개 소식을 알렸다.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자존감 제로, 자기애 제로인 대학생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가 누구라도 한 달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신비한 작사 노트를 발견한 뒤 ‘남사친’ 정시호을 비롯한 여러 남자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 드라마다. 꿈과 사랑 속에서 고민하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로 현실 공감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작사가를 꿈꾸는 모태솔로 대학생으로, 우연히 쓰는대로 사랑을 이루어주는 작사 노트를 갖게 되는 서희수 역에는 톡톡 튀는 매력과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한지효가 낙점됐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박세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지효는 독보적인 표현력으로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와중에 특별한 작사 노트를 통해 삶이 180도 뒤바뀌게 되는 서희수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낼 예정이다.
희수가 가진 노트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베스트 프렌드 정시호 역은 가수, 드라마, 뮤지컬, MC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치며 대체불가 대세로 등극한 NCT 도영이 맡았다. 안정된 호흡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도영은 ‘유통기한 한달’의 의미 없는 연애를 반복하는 희수에게 잔소리를 아끼지 않는 ‘찐친 케미’와 다채로운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오는 6월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