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박민영에 “그럼 사귈래요?” 돌직구 고백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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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세 에디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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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2022.02.20. (사진=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송강이 선배 박민영에게 직진했다.

JTBC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3회에서 이시우(송강 분)가 선배 진하경(박민영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본격적인 대시를 시작했다.

뜨거웠던 지난밤 이후 시우의 시선은 줄곳 하경을 향해있었다. 그는 총괄 2팀 특보 담당으로 맡은 일을 똑 부러지게 해내면서도 하경이 난감한 상황에 처한 순간 누구보다 먼저 다가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하경의 감기 기운을 눈치채고 몰래 감기약을 챙겨주고, 하경의 전 연인 한기준(윤박 분)과 날씨 예보에 대한 의견 차이로 감정이 고조되던 상황에서도 먼저 나섰다. 그는 잔혹한 사내 연애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던 하경을 위해 기준 앞에서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 짓으며 사이다멘트를 날렸다.

이처럼 하경에게 다가가는 시우의 마음은 운명적인 만남으로 이어졌다. 바로 하경이 중고거래로 내놓은 물건을 사러 온 상대가 시우였던 것. 이날 하경에게서 자신과 비슷한 기류를 눈치챈 그는 “과장님, 나 좋아해요?”, “나는 썸은 안 탑니다”, “그럼 사귈래요?”라는 3단 돌직구 고백을 했다.

한편 이날 ‘기상청 사람들’ 3회는 닐슨미디어 기준 6.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knaty@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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