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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 뭐하니?’. 2022.02.19. (사진=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가수 하하의 외로웠던 자가격리 생활이 공개된다.
19일 오후 6시4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하하의 자가격리 모습이 전파를 탄다.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 미주는 하하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하는 카메라에 얼굴만 빼꼼 내민 채 근황을 알리고 있다. 선글라스를 쓴 채 화장실에서 전화를 받는 하하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그 이유를 궁금해했다. 하하는 “진짜 할 게 없다”라며 갑자기 자신의 방을 소개했다. 특히 자가격리 경험이 있는 유재석은 하하의 생활에 유독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애틋함도 잠시, 멤버들은 하하의 자가격리 생활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유재석은 하하의 한껏 부은 얼굴에 “많이 먹었니?”라고 물었고, 하하는 머쓱한 채 해명을 했다. 이어 하하의 방 한 쪽에 가득 쌓인 것들을 보고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하하는 자신이 없는 촬영장이 불안해 계속 멤버들과 이야기를 시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유재석은 특단의 조치를 내렸고, 멤버들은 “우리끼리 잘 해볼게”라고 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로운 자가격리 생활에서 해방되는 하하의 자가격리 해제 셀프 카메라 영상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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