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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수지 씨가 어제(17일) 신곡을 발표하면서 4년 만에 가수로 컴백했습니다.
신곡 ‘새틀라이트’는 닿을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해 그리워하면서도, 언제나 곁을 맴돌며 그 자리에 있겠다는 변치 않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선보였던 노래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곡인데요, 수지 씨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모두 영어 가사로 채워져 있습니다.
한국어 가사는 ‘너를 맴돌아’, ‘닿을 수 없어’ 단 두 마디뿐인데요, 뮤직비디오도 화제입니다.
댄서 모니카 씨가 기타 사운드에 맞춰 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온 수지 씨에 대해 팬들은 선물 같은 앨범이라며 반가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