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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승자’ 캡처 . 2022.02.17. (사진= KBS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황지향 인턴 에디터 = ‘개승자’ 2000점이 걸린 파이널 라운드 2차전이 시작된다.
19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13회에서는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TOP6 김준호·이수근·윤형빈·변기수·이승윤·김원효 팀의 두 번째 라운드가 펼쳐진다.
최종 우승으로 향하는 중요한 경연인 만큼 각 팀은 역대급 와일드카드를 섭외해 총력을 다한다. 특히 등장만으로도 입을 딱 벌어지게 만드는 화려한 와일드카드 라인업에 개그 판정단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후문.
앞서 진행된 ‘개승자’ 파이널 라운드 1차전 결과 이승윤 팀이 1위, 김원효 팀이 6위를 각각 기록한 가운데 두 팀의 점수 차이는 단 212점차로 접전 양상이 전개됐다.
기존 하나의 코너만 짜면 됐던 무대와 달리 2차전에서는 2주 안에 각기 다른 코너 2개를 짜야 하는 미션이 여섯 팀에게 주어졌다. 총 2000점이 걸려있어 한번에 파이널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하고도 어려운 미션이 될 예정이다.
파이널 라운드는 총 4차전으로 진행, 다양한 방식(개그 판정단 점수, 유튜브 좋아요 수, 생방송 문자투표 등)으로 집계한 점수의 합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지오아미 코리아 hjhj7289@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