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
[*] 규현 러브스토리 콘셉트 포토 2022.02.03. (사진= Label SJ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강진아 에디터 =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이 나오면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캐스팅이 변경됐다.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뉴컨텐츠컴퍼니는 17일 SNS를 통해 “규현 배우가 금일 선제적 차원에서 진행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이 나와 추가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며 “캐스팅을 변경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이 규현에서 전동석으로 변경됐다.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수수료 없이 진행된다.
다른 배우 및 스태프들은 자가키트에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와 이날 공연은 정상 진행된다. 제작사는 “금일 시행한 내부 인원 자가키트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오늘 공연은 캐스팅을 변경해 정상 진행된다”고 전했다.
앞서 ‘프랑켄슈타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확진자가 격리 해제된 후인 15일부터 공연을 재개했다. 공연은 오는 20일에 막을 내린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오아미 코리아 akang@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