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비타, 오늘 새 EP ‘아메리칸 고딕’…”폭 넓은 스펙트럼”

[*] 드비타. 2022.02.15. (사진 = AOM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R&B 싱어송라이터 드비타(DeVita)가 15일 오후 6시 새 EP ‘아메리칸 고딕(American Gothic)’을 발매했다.

드비타가 지난 2020년 4월 발매한 데뷔 EP ‘크렘(CRÈME)’ 이후 약 1년8개월 만에 선보이는 EP다. 드비타는 이 음반으로 이듬해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최우수 R&B/솔’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평단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 ‘보니 앤 클라이드’를 비롯 앞서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 ‘잇 유어 하트 아웃, 버디 케인!’ 등 7곡이 실렸다.

소속사 AOMG는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드비타가 ‘아메리칸 고딕’으로 또 한번 폭 넓은 스펙트럼과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국 시카고의 북서부 교외에서 10대 시절을 보낸 드비타는 혼자 만든 음악을 사운드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서 점차 이름을 알렸다. 2018년 AOMG의 눈에 띄어 이 레이블 소속 래퍼 어글리덕과 함께 싱글 ‘슈가(Sugar)’를 발매하면서 주목 받았다. R&B와 힙합뿐만 아니라 신스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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