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예 여권 뺏어”…누리꾼 환호한 ‘원더시대’ 투샷

by Idol Univ

한국 K팝 2세대 레전드 걸그룹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다시 만났습니다.

어제(14일) 원더걸스 출신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의 깜짝 만남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굉장히 오랜만. 여신 윤아랑”이라는 글과 함께 윤아와 다정히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민선예 여권 뺏어
"민선예 여권 뺏어

2세대 걸그룹을 대표해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로 활동한 선예와 윤아의 여전한 우정에 누리꾼들은 “민선예 여권 뺏어”, “언니 캐나다 가지 마요”, “원더걸스 무대 다시 보고 싶어요”, “원더시대. 레전드의 만남”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환호했습니다.

최근 선예는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9년 만에 무대에 복귀했지만, 곧 가족들이 있는 캐나다로 다시 돌아갈 예정임을 밝혀 아쉬움을 안겼습니다. 이에 가수 조권을 비롯한 연예계 동료들과 많은 누리꾼은 “민선예 여권 뺏어”라는 해시태그로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민선예 여권 뺏어

앞서 윤아도 9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 선예에게 “너무 멋진 언니들. 같이 활동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는 응원의 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해 그룹 원더걸스를 떠났던 선예는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습니다. 9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한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해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오늘(15일) 가족들이 있는 캐나다로 다시 돌아갈 예정입니다.

(사진=선예 인스타그램, 원더걸스·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

( 타)

(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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