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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사진에디터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에디터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2.11.
[*] 이재훈 에디터 =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4인의 두 번째 TV토론 시청률이 20% 초반대로 조사됐다. 지난 첫 번째 TV 시청률보다 절반가량 낮은 숫자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17분까지 종합편성채널 4개사(MBN·JTBC·채널A·TV조선)와 TV 보도채널 2개사(YTN·연합뉴스TV)가 동시 생중계한 4당 대선후보 2번째 TV 토론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1.3%를 기록했다.
방송사 별로는 MBN 4.6%, JTBC 4.3%, 채널A 3.6%, TV조선 3.4%, YTN 3.3%, 연합뉴스TV 1.9%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3일 지상파 3사를 통해 방송된 대선 후보 1차 TV토론의 시청률은 총 39%(KBS 1TV 19.5%·MBC 11.1%·SBS 8.4%)를 기록했다.
2차 TV토론 시청률이 1차 TV토론 시청률보다 약 18% 포인트나 떨어진 것이다.
같은 시각 지상파 3사가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경기 등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생중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SBS ‘베이징 2022’·MBC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KBS 2TV ‘여기는 베이징’은 각각 시청률 10.1%·7.7%·5.6%를 기록하며 총 시청률 합산 23.4%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6개 방송사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에디터협회가 주최한 대선 후보 2차 TV토론은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정치 현안을 두고 격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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