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4년차’ 조현영, 솔로앨범 낼까…레인보우 출신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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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왕 고영배’ 조현영. 2022.02.11.(사진=MBC FM4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현숙 인턴 에디터 = 그룹 ‘레인보우’ 출신으로 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을 통해 다시 눈도장을 받은 조현영이 솔로 앨범 발매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조현영은 13일 오전 1시에 방송하는 MBC FM4U(서울, 경기지역 91.9㎒) ‘스포왕 고영배’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스포일러를 남긴다.

조현영은 최근 ‘싱어게인2’ 57호 가수로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레인보우 시절 히트곡 ‘A’를 불러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심사위원 선미가 ‘슈퍼어게인’을 사용하며 극적으로 생존했다. 결국 그녀는 눈물을 쏟고 말았다.

‘스포왕 고영배’ DJ 고영배가 “‘A’는 댄스곡이기도 하고, 7명이 부르던 곡이라 단독 경연에는 불리할 게 뻔한 선택이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도 ‘A’를 선곡할 거냐”고 묻자 조현영은 “레인보우는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며 충분한 의미가 있기에 다시 선택하더라도 ‘A’를 부를 것이다”라고 답했다.

과거에 조현영은 성대 결절로 가수 생활에 치명적인 위기를 맞았던 때도 돌아봤다. 수술 후 3개월 동안 말을 할 수 없어 화이트보드를 들고 다녔다는 그녀는 “병원에서 성대 치료를 받고 다녀오는 길에 넘어져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쇄골이 골절됐었다. 인생에서 가장 돌이키고 싶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자신의 미래를 스포해달라”는 말에 조현영은 “솔로 앨범”이라고 답했다. 올해로 데뷔 14년 차가 된 조현영은 그동안 OST와 피처링 활동은 많았지만, 자신만의 솔로 앨범을 발매한 적은 없다.

◎지오아미 코리아 esther@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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