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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2022.02.06. (사진=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가 6년 만에 ‘복면가왕’에 목소리로 깜짝 출연한다.
김태우는 6일 오후 5시45분 MBC ‘복면가왕’에서 한 복면가수와 각별한 인연으로 판정단에게 특급 힌트를 주기 위해 전화 연결에 응하게 됐다.
그러나 ‘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판정단이 힌트를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신봉선은 “그냥 힌트 대신 노래 한 번만 불러주세요. 통화 연결음 노래가 너무 좋더라”라고 요청해 판정단석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159대 가왕 ‘비대면 남친’인 뮤지컬배우 배두훈이 새로운 가왕 후보로 점찍은 실력자가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의 듀엣곡 첫 소절이 시작되자마자 예상하지 못한 수준급 실력에 판정단석이 술렁였다.
배두훈은 “오늘 본인 실력의 5~10% 정도만 보여주신 것 같다. 이분이 오늘 가왕석에 충분히 올라가지 않을까 한다”며 새로운 가왕의 탄생을 예견했다. 뮤지션 윤상 역시 “가창력의 완성도가 대단하시다”고 감탄했다.
제작진은 “새로운 복면가수는 배두훈의 예언대로 가왕전에 진출해 ‘아빠는 월급쟁이’를 위협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knaty@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