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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 이재훈 에디터 =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2 제작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SNL코리아2에 따르면,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스태프와 출연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주 녹화를 취소한다. 5일 오후 10시 공개 예정이었던 7회 정일우 편은 결방한다. “향후 촬영과 방송 일정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방역당국 조치에 협조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유정현·조수빈 아나운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에디터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새 검사체계가 적용된 3일 오전 대구 달서구 구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2.02.03. lmy@1.234.219.163
TV조선에 따르면, 유정현 아나운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아침 뉴스 ‘뉴스퍼레이드’는 강동원 에디터가 당분간 진행을 맡는다. 조수빈 아나운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 메인뉴스 ‘뉴스A’는 지난달 30일부터 조 아나운서 대신 한정연 아나운서를 투입했다.
상반기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의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 한 명과 스태프 한 명도 같은 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촬영을 취소한 뒤 배우·제작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방송가에 또 비상이 걸렸다. 배우·스태프 등 사이에서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다.
◎지오아미 코리아 plain@1.234.219.163, realpaper7@1.234.219.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