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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임성빈 SNS | ||
[GIOAMI KOREA=김지은 기자] 공간 디자이너 겸 배우 신다은의 남편 임성빈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3일 오전, 임성빈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후 귀가 조처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당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임성빈 씨는 잘못을 뉘우치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임성빈은 지난 2일 밤 11시 1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에 측면을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임성빈과 오토바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임성빈이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동승자는 없었으며, 경찰은 임성빈의 신원 파악 후 귀가 조처했다.
한편, 임성빈은 MBC ‘구해줘! 홈즈’는 물론 아내인 배우 신다은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하는 등 건축 디자이너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중이다. 특히 이들은 결혼 5년 만에 지난 12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 이하, 에이스팩토리 측 공식입장 전문
에이스팩토리입니다.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후 귀가 조처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당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임성빈 씨는 잘못을 뉘우치고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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