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웨이크원 |
[GIOAMI KOREA=이건봉 기자]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 (CAP-TEEN)’ 우승자 송수우가 정식 데뷔한다.
24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송수우의 첫 번째 싱글 ‘Love Me or Hate Me (러브 미 올 헤이트 미)’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송수우는 24일 0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Love Me or Hate Me’ 싱글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데뷔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쇼트한 블랙 헤어를 멋스럽게 소화한 송수우의 모습이 담겼다. 송수우는 과감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을 더하며 락시크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수우의 모습 뒤로 벽면을 가득 채운 흑백 사진과 아날로그 TV가 겹겹이 쌓여 있어 한층 레트로한 감성을 담아냈다. 여기에 싱글명 ‘Love Me or Hate Me’와 발매일자 ‘2022.02.03’이 감각적인 폰트로 적혀 있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송수우의 데뷔 싱글 ‘Love Me or Hate Me’는 10대의 끝과 20대의 시작을 지나는 혼란스러움을 그런지한 밴드 사운드와 송수우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그려낸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지난해 1월 종영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 (CAP-TEEN)’ 참가 당시 청초한 외모와 반전되는 중저음 보컬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은 만큼 송수우가 ‘Love Me or Hate Me’를 통해 새롭게 보여줄 음악 세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수우의 데뷔 싱글 ‘Love Me or Hate Me’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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