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좌부터)김채현, 서영은, (하)트레저 (제공=각 소속사) |
[GIOAMI KOREA=김지은 기자] 가요계가 코로나19로 초비상이다. 오늘(27일)만 4팀이 확진 소식을 전했다. 대부분 돌파감염 사례여서 더욱 우려가 쏠리고 있다.
27일, 그룹 더보이즈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어제(26일) 추가로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더보이즈 현재(본명 이재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보이즈 멤버들의 확진만 세 명째다. 지난 24일에 에릭이, 26일에 영훈의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27일,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측도 공식입장을 통해 “케플러(Kep1er)의 멤버 김채현, 서영은이 오늘(27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채현과 서영은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백신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고 알리면서 “다른 케플러 멤버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멤버들에게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케플러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도 줄줄이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그룹 아이콘 멤버 정찬우, 트레저 최현석·준규·마시호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분류됐다”고 밝혔다. 앞서서도 지난 23일에 그룹 아이콘의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이, 24일에 그룹 위너의 이승훈이 확진 소식을 전했고, 25일에는 아이콘 구준회, 트레저 요시가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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