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협, 차준호 |
[GIOAMI KOREA=김지은 기자] 그룹 드리핀 멤버 이협과 차준호가 신종 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DRIPPIN(드리핀) 멤버 이협, 차준호가 1월 3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30일 오전 음악방송 출연을 위해 진행한 자가키트에서 차준호가 양성으로 확인되어 멤버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31일 오전 이협, 차준호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현재 이협, 차준호는 가벼운 목감기 증상만 있으며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는 자가격리 중으로 잠복기를 고려하여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리핀은 7인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숙소 및 연습실 등에서 멤버들 간 밀첩접촉이 불가피한 만큼 다른 멤버의 추가 감염 가능성이 높아 우려를 사고 있다.
한편, 드리핀은 2020년 EP 앨범 ‘Boyager’로 데뷔해 지난 17일에는 EP 앨범 ‘DRIPPIN 3rd Mini Album [Villain]’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이어가던 중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DRIPPIN(드리핀) 멤버 이협, 차준호가 1월 3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0일 오전 음악방송 출연을 위해 진행한 자가키트에서 차준호가 양성으로 확인되어 멤버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31일 오전 이협, 차준호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협, 차준호는 가벼운 목감기 증상만 있으며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는 자가격리 중으로 잠복기를 고려하여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할 예정임을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심려를 끼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지침 준수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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