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른손더블유아이피 |
[GIOAMI KOREA=이건봉 기자] 루미너스(LUMINOUS)가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를 발매하며 약 4개월 만에 컴백한다.
‘빛과 어둠 사이’는 ‘진정한 자신(self)’과 ‘가면처럼 만들어진 자아(ego)’ 사이의 혼란과 고민을 담아낸 앨범이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All eyes down (비상)’은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와 패드 신스의 절묘한 조화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는 베이스 트랩 장르의 곡이다. 네 명의 멤버는 파워풀한 매력으로 ‘한계와 두려움을 뛰어 넘고 이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지를 노래한다.
이외에도 자아(ego)를 마트료시카 인형에 비유한 메시지가 인상적인 다이내믹한 힙합 장르의 ‘MATRYOSHKA (마트료시카)’,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저항을 다크하면서도 몽환적으로 그려낸 ‘Trouble (트러블)’, 청춘의 무모한 열정을 동양적인 선율로 담아낸 ‘섬광증(Blind)’, 스스로를 향해 끝없이 고민하는 청춘의 모습을 아라비안 풍으로 녹여낸 아웃트로 트랙 ‘Want it more? (원 잇 모어)’까지 한층 견고해진 음악색으로 무장한 다양한 트랙으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루미너스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빛’이란 그룹명처럼 4인 4색의 빛으로 물들인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한층 강렬한 음악적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에 글로벌 팬을 넘어 MZ세대의 감성까지 제대로 자극할 루미너스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루미너스는 ‘조커’를 오마주한 퍼포먼스와 함께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세련된 매력의 음악을 통해 루미너스만의 확고한 세계관을 완성해갈 예정이다.
한편, 루미너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는 20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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