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전재경 = 듀오 ‘더 클래식’의 가수 김광진이 자신을 사칭한 계정에 대한 주의를 요청했다.
김광진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카톡에 투자 상담 사칭계정이 생겼다. 저는 투자 회사를 퇴사한 지 10년이 지났고 어떠한 투자 자문이나 상담을 하지 않는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러한 사칭 계정에 관련돼서 피해를 입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나쁜 사람들이네요. 절대 이런 상담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광진은 1991년 노래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를 작곡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박용준과 함께 ‘더 클래식’을 결성해 ‘마법의 성’ ‘여우야’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편지’ ‘동경소녀’ 등의 히트곡을 냈다. 김광진은 2001년 국제재무분석사(CFA) 자격을 취득하여 펀드매니저 겸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아이돌 유니버스 for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