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일본 레코드 협회 ‘골드디스크 플래티넘’을 받다

by Idol Univ


이재훈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팝스타 정국이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으로 일본레코드협회 인증을 추가했다.

8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정국의 ‘골든’은 지난달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정국은 솔로 아티스트로는 자체 처음으로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정국은 앞서 솔로 곡 ‘유포리아(Euphoria)’,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 푸스(Charlie Puth)와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Feat. Jung Kook of BTS)’,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으로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골드’ 인증을 각각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등 골드 디스크 인증을 수여한다.

‘골든’은 일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앨범은 지난달 3일 발매되자마자 20만5961장의 판매량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 등 주간 앨범 차트를 싹쓸이했다.

한편, 정국은 일본레코드협회뿐 아니라 팝의 주류 시장인 미국과 영국에서도 인증을 받았다. ‘세븐’은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 등을 바탕으로 미국레코드산업협회(RIAA)와 영국음반산업협회로부터 각각 ‘플래티넘’과 ‘실버’ 인증을 획득했다.

◎아이돌 유니버스 realpape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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