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런닝맨’에 다시 등장하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캐러멜 전쟁’ 속 판을 뒤집는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 뷔(V)의 모습이 공개된다.

3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의 ‘타짜 특집’에선 뷔가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날카로운 촉으로 심리전에 임해 판을 흔든다.

지난 출연에서 뷔는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심리전을 통해 타짜로 거듭났다. 이번에도 ‘런닝맨’을 들었다 놨다하며 ‘뷔에스트로’라는 별명까지 단다.

제작진은 “뷔는 ‘신(新)금손’ 입증에 들어갔고 ‘역시 될 사람은 된다’, ‘장난 아니다’라며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뷔와 배우 유승호가 출격한 만큼 제작진은 초대형 ‘캐러멜 랜드’와 함께 거대 룰렛, 물풍선 존 등을 제작했다. 하하와 지석진은 “벼락부자가 되겠다”라며 베팅 판을 떠나지 않았다. 급기야 보안관에게 끌려 나가는 상황이 발발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고 제작진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