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절크 루키즈’가 ‘스걸파2’ 첫 방송부터 치열한 경쟁 속 견제 대상 1위를 차지하다

엠넷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스걸파2’)가 월드클래스 10대 댄서들로 스펙트럼을 넓힌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스걸파2’에서는 총 30여개국에서 약 2000명이 대규모 오디션에서 선발된 10대 댄서들이 공개된다. 마스터 군단과 10대 댄서들의 첫 만남에 이어 본격적인 팀 선발전이 펼쳐진다.

마스터 군단인 원밀리언(리아킴·이유정·하리무), 베베(바다·러셔·태터), 훅(아이키·성지연·오드), 잼 리퍼블릭(커스틴·라트리스·오드리), 라치카(가비·리안·시미즈), 마네퀸(펑키와이·레드릭·왁씨·윤지)은 각 크루만의 시그니처 댄스를 선보인다. 원밀리언의 ‘칠리(Chili)’부터 베베의 ‘스모크(Smoke)’까지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뜨겁게 달군 무대를 재연한다.

팀 선발전에서는 10대 댄스신의 신흥 강호부터 화려한 댄스 수상 경력을 가진 크루 등 다양한 사연의 크루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인(IN)’ 과 ‘아웃(OUT)’으로 갈리는 합격의 기로에 서게 된다. 마스터 군단의 치열한 영입 경쟁이 첫 방송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다. 개인 지원자들 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 건너온 글로벌 지원자들이 눈길을 끈다.

1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저스트절크 루키즈의 팀 선발전 퍼포먼스가 담겼다. 이미 10대 댄스신에서 잘 알려진 저스트절크 루키즈는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저스트절크의 10대 루키 크루다. YGX 리정, 베베 바다를 배출한 팀으로도 유명하다. 그런 만큼 저스트절크 루키즈의 존재감은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견제 대상 1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의 중심이었다. 마스터 군단 역시 “여기 무조건 1등 팀인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