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븐, 한일 첫 단독 팬미팅 성공적으로 마쳐…”앞으로도 함께해주길”

by Idol Univ

[*] 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이븐(EVNNE)이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븐은 지난 4~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팬미팅 ‘굿 이브닝'(Good EVNNEing)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8~19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리나 MM에서 동명의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엔브(팬덤명)와 함께 떠난 캠핑이라는 콘셉트로 팬들을 만난 이븐은 데뷔 앨범 ‘타깃:미'(Target:ME) 수록곡 ‘롤 모델'(ROLE MODEL)과 ‘주크박스'(JUKEBOX) 무대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무대를 마치고 첫 인사를 건넨 이븐은 토크로 소통을 이어갔다. 이들은 캠핑 필수템 소개부터 최초로 공개하는 비하인드 사진들도 소개했다.

한일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유닛 무대에서도 호응을 이끌어냈다. 멤버 박한빈·이정현·지윤서·박지후는 그룹 슈퍼 엠(Super M)의 ‘쟈핑'(Jopping), 멤버 케이타·유승언·문정현은 밴드 데이식스(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커버 무대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힐링 감성 캠핑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멤버들은 애창곡을 노래방 버전으로 선보였다. 이들은 방탄소년단 정국, 그룹 스테이씨, 가수 정승환, 몬스타엑스 기현, 일본 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엑자일(EXILE) 등 다양한 케이팝과 제이팝 곡을 선곡했다. 또 ‘타깃:미’ 타이틀곡 ‘트러블'(TROUBLE)을 비롯해 수록곡 ‘프리티 띵'(Pretty Thing), ‘유어 텍스트'(Your Text), ‘이븐 모어'(Even More) 무대를 라이브로 펼쳤다.

팬미팅을 마친 이븐은 “오늘날 한국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 수 있었던 건 다 엔브 여러분 덕분”이라며 “엔브들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달라”며 눈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이돌 유니버스 m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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