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2023.11.18. photo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미국 특집에서 가슴 벅찬 소감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으로 꾸며진다. MC 신동엽·김준현·이찬원의 등장에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MC들은 교민 및 현지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이번 미국 특집이 마련됐다. ‘불후의 명곡’을 향한 교민들과 해외 팬들의 사랑 덕분에 미국 공연이 가능했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찬원은 “제가 ‘불후의 명곡’ MC 3년째가 되었는데 이렇게 가슴 벅찬 적이 없었다. 너무 뜻깊고 영광스러운 순간”이라고 밝혔다.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에 이찬원은 “노래하는 가수로서 지금 당장 무대 위로 올라가서 노래하고 싶다. 스페셜 무대가 곧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번 ‘불후의 명곡 in US’에는 가수 패티김을 필두로 박정현, 김태우, 싸이, 영탁, 이찬원, 잔나비, 에이티즈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대표곡을 비롯해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를 선보였다.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은 K팝이 전세계에 위상을 떨치며 큰 인기를 얻게 된 만큼 교민들뿐 아니라 현지 K팝 팬들에게도 큰 선물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에 이어 25일에도 방송된다.
◎아이돌 유니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