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EP ‘뉴 진스’ 잇는 쾌거
“4세대 K팝 걸그룹 유일 ‘스포티파이 10억 스밍’ 앨범 2장 보유”
[*] 뉴진스 싱글 ‘OMG’. (사진 = 어도어 제공) 2023.10.28. photo *재판매 및 DB 금지
뉴 진스(NewJeans)의 첫 싱글 ‘오엠지(OMG)’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메가 히트곡 ‘디토(Ditto)와 ‘OMG’가 수록된 싱글이다.
28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OMG’가 지난 26일 기준으로 스포티파이에서 5억 2558만4886회가 재생됐다. ‘디토’는 같은 날 4억 7525만2716회가 스트리밍됐다. 이에 따라 2곡의 합산 누적 재생 수는 10억 83만7602회로 집계됐다.
데뷔 EP ‘뉴 진스(New Jeans)’로도 단일 앨범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10억 회를 넘겼던 뉴진스는 4세대 K-팝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앨범을 두 개 보유하게 됐다.
특히 발매된 지 297일 만에 누적 10억 회 재생된 싱글 ‘OMG’는 EP ‘뉴 진스’에 비해 약 4개월이나 빨리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뉴진스의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실제 ‘디토’와 ‘OMG’는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유지했다. 뉴진스는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입성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뉴진스는 이러한 글로벌 돌풍에 힘입어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 4개 부문(1개 부문 복수 노미네이션 포함 총 5개) 수상 후보로 지명돼 첫 BBMA 트로피를 노린다. BBMA는 내달 19일(현지시간) 열린다.
◎아이돌 유니버스 realpape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