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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약 2주 만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김채원이 A형 독감 후유증으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김채원이 다음 주부터 스케줄 참석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복귀 일정을 잡았다고 전했다. 쏘스뮤직은 앞으로도 아티스트가 팬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채원은 내달부터는 팀 일정에 참여하며, 첫 번째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발매하고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