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과 나훈아가 ‘빙의’된다?! 그리고 장윤정은 “천만뷰 각이다”

[*]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진해성이 가수 나훈아에 ‘빙의’한다.

2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모창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져 트롯 브라더스 9인이 모창 퍼레이드를 펼친다. 심사위원으로 알고보니혼수상태·태양인(김해준)·브루노바스(곽범)이 나선다.

먼저 진해성은 ‘체인지’ 뮤직비디오 속 나훈아를 재현했다. 새빨간 티셔츠에 데님으로 매치한 의상, 흰머리마저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헤어스타일, 신들린 꺾기와 구성진 창법, 야성미 넘치는 눈썹 웨이브까지 재현하며 시선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막내 박성온은 가요계 대모 양희은으로 변신했다. 비주얼은 물론 “너 이름이 뭐니?”라며 시그니처 멘트를 완벽히 따라하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박성온은 과거 송가인 모창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미 모창에선 검증을 거쳤다.

트롯 브라더스의 모창 무대를 지켜본 장윤정은 “1000만뷰 각”을 외치고, 알고보니혼수상태는 “정말 최선을 다한다”며 혀를 내두른다는 전언이다.

◎아이돌 유니버스 m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