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실전은 기세다’ 특집이 펼쳐진다.
25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불꽃 디자이너 윤두연, 16년 지기 방송인 유병재와 유규선, 탁구 금메달리스트 신유빈, 축구 국가대표 백승호·엄원상·송민규가 출연한다.
여의도 불꽃축제 사령관 윤두연은 세계 불꽃축제 책임자다. 그는 불꽃축제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답한다. 불꽃축제 총 준비 기간, 불꽃 모양 디자인부터 불꽃 배치와 발사까지의 과정, 축제 당일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솔직하게 전한다. 불꽃 디자이너가 된 계기, 불꽃에 청춘을 바친 인내와 끈기의 K직장인 삶은 물론, 세계 불꽃축제 관람 명당도 귀띔한다.
배우 겸 방송인 유병재와 그의 전 매니저 유규선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들은 군대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서로에 대한 첫 인상, 16년을 동거동락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한 입담으로 선보인다. “결혼해도 같이 살 것 같다”는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일을 하다 연예인과 매니저로 활동하고, 최근에는 콘텐츠 제작사 작가와 대표로 활약 중인 이야기도 전한다.
탁구 금메달리스트 신유빈 선수를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금메달 쾌거를 이룬 신유빈은 전지희 선수와의 호흡, 세리머니 비하인드, 탁구 대표팀의 막내로 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일화를 공유한다. 또 신유빈 선수의 탁구를 향한 열정, MC 유재석·조세호와 탁구 시합을 하며 보여준 카리스마, K팝 팬다운 숨겨둔 댄스 실력 등도 공개된다.
극적인 역전골로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축구 국가대표 백승호·엄원상·송민규와 토크를 이어간다. 대표팀 주장으로 팀원들을 이끈 백승호, 오뚝이 같은 투혼을 보인 엄원상, 긍정적 에너지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 송민규는 존재감만으로 모두를 몰입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손흥민·이강인 선수와 MC단과의 각별한 인연, 국가대표팀 황선홍 감독 인터뷰도 예고된다.
◎아이돌 유니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