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송 글로벌’ 차트 톱10에 세 곡이 동시에 진입하다

K팝 솔로 처음…’세븐’ 해당 차트 1위 탈환

[*]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팝스타 정국이 또 K팝 솔로 신기록을 썼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20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1위)·두 번째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9위)·호주 래퍼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와 영국의 래퍼 센트럴 시(Central Cee)와 협업한 곡 ‘투 머치(TOO MUCH)’ 등 3곡이 이 플랫폼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각각 1위·9위·10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해당 차트 톱10에 3곡을 동시에 올린 첫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특히 ‘세븐’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를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7월14일 발표된 직후 이 차트 1위로 직행했던 ‘세븐’은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며 99일 동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 왼쪽부터 더 키드 라로이, 방탄소년단 정국, 센트럴 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3.10.22. photo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정국은 내달 3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이 앨범에는 ‘세븐’ ‘3D’ 외에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유(Standing Next to You)’ 등 그가 선정한 총 11곡이 실린다.

정국은 오는 26일과 27일 ‘골든 더 트랙스 파트(GOLDEN THE TRACKS PART)’ 1·2를 공개한다. 31일에는 앨범 전곡의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골든’ 프리뷰를 내놓는다.

◎아이돌 유니버스 realpaper7